이상형테스트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7가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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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은 “이렇기 때문에 아는 지인한테 이 같은 얘기했더니 ‘혜정 씨 쓸만한 사람은 이미 임자 있습니다. 포기하고 외롭게 사시라’라고 하더라. 나이 먹어서 상처받으면 흉터로 남으니 조심하라는 뜻이었다. 그런데 아는 후배가 퇴직한 교수가 있으니 만나보겠냐 하였다. 시작할 때에는 거절하였다가 만나 보기로 결정하였다”라며 본인이 소개팅에 나가게 된 사연에 대해 설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