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알바 산업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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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2살 여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작년 6월 회사 동료 9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직후에도 상태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작년 6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
5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2살 여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작년 6월 회사 동료 9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직후에도 상태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작년 6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
지난 2018년 8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58.8%에 그쳤으나, 작년에는 68.9%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70.1%에 달했다.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2011년에는 70.6%였으나 작년(75.0%)에 이어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6.1%로 가장 높았다.
몇달 바로 이후 자식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생겼고, 김민영은 다시 구직을 시행했다. 허나 할 수 있는 일은 방문청소나 요양보호사, 급식 노동 혹은 단발성 공연기획 같은 프리랜서 일자리였다. 얼마 전부터는 주 1~1회씩 고기 납품 공장에서 고기 자르기 알바를 한다.
다른 지역도 상태은 비슷하다. 이날 오전 대면수업이 있어 학교에 왔다는 울산대의 두 재학생은 “3학년이지만 과 친구나 동아리 친구도 없으며 아르바이트도 없는 초등학생활을 하고 있다”며 “특출나게 아르바이트는 교내 근로장학생 말고는 찾기 힘들 정도”라고 전했다.
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를 하고 싶은 원인에 대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메뉴·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8%(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9%였다.
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통계조사를 통해 올해도 90대 6명 중 5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일하고 싶은 브랜드를 결정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29일 오전 부산 남구에서 만난 경성대 1학년생 한00씨는 “이제 중학생이 됐으니 부모님의 등록금 부담이라도 덜어드리려고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자리가 없다”며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5년을 넘어서며 지역 상권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대노인들 흔히 신청하는 알바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기 여의치 않아 학생들의 시름만 깊어지고 있다.
원하는 아르바이트생 근무기간은 하루 평균 몇 기간인가' 알바들은 하루에 '평균 4시간 25분'정도 일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하게 80대 아르바이트생이 원하는 알바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 29분으로 60대(평균 1시간)와 80대(평균 9시간48분)보다 소폭 길었다.
같은 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3학년 학생은 “용금액을 벌고 싶어 시간제 알바를 구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태”이라며 “요즘에는 편의점과 식당에 장시간 일하다가 매장 사정으로 말미암아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게 된 친구들도 늘었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