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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쇼핑 업계에 ‘아마존 공습경보가 울렸다. 옥션과 지마켓을 보유한 미국 이베이와 쿠팡의 실질적 소유주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이어 미국 아마존이 11번가 투자를 통해 국내외에 진출하면서, 한국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글로벌 대형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게 됐다. 이로써 롯데그룹ㆍ신세계그룹ㆍ인터파크ㆍ위메프ㆍ티몬 등 토종 사업자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특이하게 아마존을 벤치마킹해온 쿠팡은 ‘스승이나 다름없는 아마존과 숙명적 일전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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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는 '근래에 1,4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라인 통계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8%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규모에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면서 '작년 똑같은 기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9%가량 불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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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발(發) 격랑은 인터넷 쇼핑 업계에 다양한 방향으로 몰아칠 전망이다. 우선 국내 자본과 토종 비용 간의 생존 경쟁이 격화하게 됐다. 업계는 “이베이 계열 업체와 쿠팡, 아마존-16번가 간의 경쟁 격화로 인터파크·위메프·티몬 등 토종 중소 쇼핑몰이 가장 우선해서 충격을 받을 것'이라며 '신선식품과 생사용품 시장으로 싸움이 확대하면서 신세계의 ‘쓱닷컴, 롯데쇼핑의 ‘롯데온 등도 효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을 것입니다.